
박쥐하면 어떤게 생각이 나시나요? 전 박쥐하면 처음 떠올랐던 것 = 베트맨 이었는데요 이제는 생각이 달라질 듯 합니다.. 무섭네요 코로나바이러스!! 점점 확산이 되고 있는 시점 전세계에 난리도 아닌거 같습니다. 마스크는 가격이 점점 치솟고 품절이 되는 시점이고 드라마와 영화 같은 풍경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글 보시는 분들도 건강 유의하시고 손 씻는것만으로도 예방이 된다고 하니 외부에 나갔다 오실땐 꼭 손 씻기 습관들여야할거 같아요 ^^

우한 폐렴! 코로나바이러스가 '박쥐' 때문이라고 전해들었습니다. 궁금한 저는 박쥐에 대해서 알아보고 글 올려봅니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시작된 바이러스 라고 하여 '우한 폐렴' 이라는 뉴스기사로 시작되었던거 같습니다. 2003년 사스(SARS) 기억나시나요?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이라고도 불리우는데요. 이때도 박쥐(관박쥐)가 진원이었다고 합니다. 2014년 에볼라사태는 서아프리카에서 발발하였는데요 이때도 박쥐(과일박쥐)가 진원. 얼마전 메르스 바이러스로 코로나바이러스와 같이 무서웠죠.. 이때도 박쥐(이집트무덤박쥐) 가 진원이었습니다.
사스,에볼라,메르스,코로나바이러스 모두 박쥐때문입니다.. ㅠㅠ 박쥐가 보유한 바이러스는 137종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 가운데 사람에게도 감염되는 바이러스는 61종이나 있다고 합니다. 박쥐가 보유하고 있는 바이러스가 많은데 죽지 않는다는게 참 신기합니다.. 박쥐는 바이러스가 몸으로 들어오더라도 강하게 물리치는 방식이 아니라 균형을 유지한다고 중국과 싱가폴 공동연구팀에서 설명하였는데요. 박쥐 자체가 바이러스와 공존하는 숙주가 되는법을 익히고 있기때문에 한마디로 바이러스와 같이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작년 봄 중국에 한 연구팀에서 박쥐는 코로나바이러스 질병의 원인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라고 발언한 바가 있는데 이 말한마디를 무시하고 있었기에 2020년 새해에 이런일이 벌어진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아직 중국의 연구팀에서는 박쥐에 대한 연구를 더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며 모든 질병의 책임을 박쥐로 봐서는 안된다고 하였지만, 중요한건 박쥐가 없는곳에 인간들이 팔고 사서 키우고 식용을 한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인것 같습니다.
아오! 박쥐 왜 먹을까 ?!! 맛있나?!! 박쥐를 먹는다고 하니 상상도 안되고 어이가 없긴합니다. 뭐 물론 문화차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면 되지만 이렇게 질병으로 사망하고 전염되는 문제는 문화차이로 넘어가면 될일이 아닌것 같습니다.
맛이 있어서 먹는건가 싶어서 알아보았습니다. 'SBS 정글의법칙'에서도 걸그룹 AOA 설현 , 그룹 2PM 찬성 , 인피니트 성종 등 아이돌들이 현지 부족의 전통음식인 박쥐통구이를 먹기도 하였는데요. 맛은 질기지만 먹을만 하다는 표현을 한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현지부족의 전통음식을 먹은거니 연예인분들은 괜한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네요.
'다리 달린 건 책상 빼고, 날아다니는 건 비행기 빼고 다 먹는다' 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국요리는 다양한 식재료를 사용하죠.박쥐탕, 박쥐스프, 박쥐구이 등.. 여러가지로 시장에서 튀겨서 팔기도 하고 원재료를 판다고 합니다.
박쥐까지..왜 먹을까? 중국 최초의 약물학에 관한 서적에서 박쥐는 눈을 밝게 하고, 기침과 말라리아를 치료한다는 구절이 있다고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약재 개념으로 박쥐를 먹는다 합니다. 또 박쥐 이름 자체에 복을 가져온다는 뜻이 있다고 합니다..이런이유......때문에 이 난리가...났네요.. 심각합니다.. 이 바이러스가 끝나고 넘어가면 제발 사고 팔고 먹지 않았으면 하네요! 국가에서 관리 해주길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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